노무현 대통령 배너
BLOG main image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4444

  • 원뜻 :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
  • 변형 1 :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 변형 2 :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죽도록 사랑합니다.

 

4444
4444

4444

4444

해설

랑하고 또 랑하고, 도록 랑합니다.
도록 랑해도 다 이룰 랑이라면,
(차라리) 랑하다 으렵니다. 랑하는 람아!
랑하는 람이 랑하는 람에게.

덧붙이는 말

오래전 호출기(삐삐)에 메시지를 넣을 때 '4444'는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이라는 듯이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라고 변형하였죠. 저는 그것을 다시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죽도록 사랑합니다.'라고 바꾸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그 자체로 시(詩)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뚝딱 지은 시가 이것입니다. 4만 16개를 쓴 것이죠. 뭐, 이상은 저리 가라 할 만큼 이상한 시가 되었습니다만. 그런데 언제 지었더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말의 나무 > 천일번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9  (0) 2010.06.23
사랑이란? 8  (0) 2010.06.23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0) 2010.06.21
사랑이란? 7  (0) 2010.06.20
사랑이란? 6  (0) 2010.06.20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005)
스크립트 (22)
벌레와 팁 (126)
소프트웨어 (240)
하드웨어 (6)
이야기 (24)
말의 나무 (506)
미쳐보자 (22)
일기 (48)
아이폰 (1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