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네가 뭔데 날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 거야?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네가 나보다 잘난게 뭐가 있어서…. 넌 목숨까지 바치는 열렬한 사랑을 하고 있는데, 난 왜 바람둥이한테나 매달리다가 그놈마저 잃어버린 불쌍한 신세냐고!?
「난 사랑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그래서 그 사랑에 내 모든 걸 내맡기는 거야.」
사랑이란?
자기가 할 줄 아는 하나를 바치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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