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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고백

언제나 사랑한다면,
난 지금 살아 있지 못할 테고,
지금 사랑하지 않는다면,
난 어제 죽었을 테요.

덧붙이는 말

정서한 것을 보니 제목이 "고백"이다. 그런데 분명 며칠 전에 이 제목을 썼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
그래서 검색해 보고 꼬리표를 붙여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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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언젠가 저는 떠나야 합니다.

언젠가 저는 떠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전까지는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언젠가 그대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때까지는
그대를
바라봐도 될까요?

언젠가 저는 잊혀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만이라도
그대를
불러도 될까요?

언젠가 그대를 잊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그대를
새기어도 될까요?

덧붙이는 말

딱 보면 "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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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도 해가 뜨겠지.
내 거짓말에도 아랑곳않고.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난 차라리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우리.
난 환희로부터 정녕 멀어지리라.

덧붙이는 말

[제299번제] 거짓말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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