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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이별

그가 죽었다고요?
슬프다고요?
울고 싶다고요?
  울지 마십시오.

그를 땅속에 묻지 마십시오.
  그를 버리는 것입니다.
그를 떠나 보내지 마십시오.
  그의 사랑을 헛되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를 헛되이 잊지 마십시오.
  그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울지 마십시오.
  그것은 영원한 이별을 뜻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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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봄에 피는 꽃과 같다.

온갖 것에 희망을 품게 하고 훈훈한 향내를 풍기게 한다. 그 때문에 향기조차 없는 메마른 폐허나 오막살이 집일지라도 희망을 품게 하고 훈훈한 향내를 풍기게 한다.

- 플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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